crossorigin="anonymous"> 진스시템 기업 정보 및 주식 정보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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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진스시템 기업 정보 및 주식 정보 (2023년 7월)

by 제이에스지 2023. 7. 1.

▶ 진시스템 기업 정보

분자진단기반 플랫폼 개발 업체. 분자진단 설루션 개발, 제조 및 서비스를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군은 분자진단 시스템, 바이오칩, 검사키트, 반응시약으로 구분. 주요 제품 파이프라인은 GENECHECKER® 초고속 PCR 시스템(UF-100 초고속 Conventional PCR 시스템, UF-150 초고속 Real-Time PCR 시스템, UF-300 현장분자진단용 신속 Real-Time PCR 시스템), Rapi:Chip™ PCR 칩, SMARTCHEK® 진단키트(코로나19 진단키트, 식중독 진단키트, 할랄 검사키트, 육류 종 판별 키트), 초고속 PCR 반응시약 등이 있음. 특히, 21년 2월 UF-300 시스템을 기반으로 43분 만에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SMARTCHEK®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개발하여 수출 허가를 획득하고 CE-IVD 등록을 완료.

 

 

진시스템은 2010년 3월 24일에 설립된 분자진단 관련 원천기술의 개발 및 사업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벤처기업임. 2016년 신속 PCR 기술 기반 현장 분자진단 플랫폼의 상용화에 성공함으로써, 분자진단의 혜택을 보다 경제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설루션을 개발, 제조 및 서비스하고 있음. 2021년 5월 26일 코스닥 시장에 기술성장기업 특례를 통해 신규 상장함.

 

2023년 3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75.6% 감소, 영업손실은 263.4% 증가, 당기순손실은 268% 증가. 진시스템의 주요 제품군은 분자진단 시스템, 바이오칩, 검사키트, 반응시약으로 구분할 수 있음. 신속 분자진단 플랫폼 기술 기반의 검사 설루션 다각화 전략 및 제품의 저변 확대와 다각화하고 있으며, 분자진단 콘텐츠 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한 사업확대를 기대함

 

진시스템 주요제품 매출구성

 

 

▶ 진시스템 주식 정보

  • 시가총액 : 1,771억
  • 시가총액 순위 : 코스닥 526억
  • 자본금 : 34억
  • 상장주식수 : 6,961,390
  • 액면가 : 500원
  • 결산월 : 12월
  • EPS : -1,303원
  • PBR : 4.66배
  • 매출액 :37억
  • ROE : -22.71%

최대주주는 서유진 외(24.16%), 주요 주주는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 1호 펀드(6.29%)

 

진시스템 주가 (주봉 차트)

 

 

▶ 진시스템 주요 전망

인도에서 시작되는 결핵 진단 모멘텀: 진시스템은 지난 2월 인도 의료기기 유통업체 G사와 OEM/기술이전 계약 체결 이를 통해 인도 T그룹에 결핵 키트 및 UF-340(PoC 진단 장비) 공급 예정. 인도 T그룹은 의료기기 자회사 설립 이후 첫 번째 주력 품목으로 진시스템의 진단 키트/장비를 내세웠으며, 3 Q23 인도 중앙 정부의 대규모 입찰에서 인도 로컬 진단 업체 MolBio, Mylab과 함께 입찰 예상. 진시스템 현재 국내 키트 생산 capa는 연간 천만 테스트로 가동률 상승에 따라 최대 3천만 테스트 수준까지 증설 가능. 초기에는 국내 생산 비중 7-80% 수준으로 진행하며, 계약 기간 이후 현지 생산 방식으로 전환하여 로열티 수취 예정.

 

세계의 공장이 될 인도, 결핵 진단에 공격적인 예산 투입 중: 인도 정부는 글로벌 생산 기지로 거듭나기 위해 생산성 하락을 막고자 결핵 퇴치에 연간 3천억 원 이상의 비용을 지출 중. 인도의 연간 추정 결핵 인구는 2.2억 명(인도 보건가족복지부, 2021) 수준이며, 검사 건수는 연간 1,800만 건 수준(분자진단은 410만 건 수준, India TB Report 2023)이나 대부분 검사를 연구실(현미경 관찰)이나 핵산증폭검사 센터에서 진행하는 만큼 현장 진단(PoC) 도입 시 검사 수의 비약적인 확대 가능. 일반적으로 일반 결핵 환자의 20% 수준으로 알려진 다제내성 결핵 환자 또한 인도에 가장 많이 분포한 만큼(글로벌 다제내성 환자의 26% 차지, WHO) 멀티 플렉스 기능(1개의 키트로 8명, 최대 50종 이상 타깃 검출 가능)을 통해 1회 검사로 다제내성 결핵 진단 가능한 진시스템의 수혜 유력.

 

오버행 이슈 해소, 인도 시장 입찰과 함께 밸류에이션 부담 해소 가능: 인도 결핵 진단키트 공급 기대감으로 4월 이후 주가 130% 이상 상승하였으며, 최대주주 제외 5% 이상 주요 주주들 차례로 지분 전량 매도하여 오버행 이슈 해소. 현재 2023년 기준 PER 31배(FnGuide, 단일 증권사 추정치) 수준으로 엔데믹 이후 부진을 겪는 중인 글로벌 peer 평균(Bloomberg 기준 29배) 대비 다소 부담스러운 상황이나, 3 Q23 인도 중앙정부 대규모 입찰 성공 및 B/C형 간염 키트 추가 허가(3 Q23 허가 목표)와 함께 완화 가능. 다만 현재 보유 현금 200억 원 수준으로 연간 판관비(80억 원 수준) 및 증설 비용 고려 시 추가 자금 조달 가능성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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