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기능1 간을 지키는 세가지 습관 간도 다른 장기와 마찬가지로 처음부터 악화되는 것은 아닙니다. 암으로 인한 사망원인 중에 2위를 차지하는 간암은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아서 걱정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암은 지름이 약 1Cm 정도 되면 진단이 가능하지만 간암의 경우에는 크기가 굉장히 커서 10Cm 이상 되더라도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조기 진단이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간암뿐 아니라 간에 생기는 지방간, 만성 B형 간염, 만성 C형 간염 같은 것들은 이렇게 만성 간염 상태에서는 증상을 나타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췌장과 함께 침묵의 장기라고 불리는 것이 바로 간입니다. 하지만 간도 다른 장기와 마찬가지로 처음부터 악화되는 것은 아닙니다. 잘못된 생활습관이 쌓이고 쌓이다 보면 어느 순간 나빠지게 되는데요 .. 2022. 10.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