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ssorigin="anonymous"> 수산인더스트리 기업 정보 및 주식 정보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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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수산인더스트리 기업 정보 및 주식 정보 (2023년 7월)

by 제이에스지 2023. 7. 1.

▶ 수산인더스트리 기업 정보

수산그룹 계열의 발전설비 대상 정비사업 영위 업체. 발전설비를 대상으로 정비용역을 제공하고 있으며, 크게 원자력, 화력(석탄, 복합, 열병합), 신재생(바이오매스, 연료전지, 양수, 태양광 발전소) 및 기타 사업으로 구분. 원자력, 화력 부문 매출 비중이 높음.

 

 

수산인더스트리는 1983년 4월 16일 건설공사 경상정비 사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설립되었음. 2001년 민간 발전설비 정비업체 육성정책이 시행되면서 사업방향을 기존 건설공사에서 발전설비 정비로 변경함. 국내외 전력 발전설비를 대상으로 한 정비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경상정비공사, 계획예방정비공사, 기타 공사 등 다양한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수산인더스트리는 연결대상 종속법인을 통해 계측분야 정비사업과 태양광 발전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음.

 

2023년 3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7% 증가, 영업이익은 14.3% 증가, 당기순이익은 30.1% 증가. 발전설비의 노후화에 따른 유지보수 수요 증가와 더불어 정비시장의 민간개방에 따른 발전설비 정비시장 규모 증대에 힘입어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됨. 입찰 자격 제한이 존재하고 진입이 어려운 발전산업의 특성으로 인해 수산인더스트리는 기존의 기술력에 기반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음.

 

수산인더스트리 주요제품 매출구성

 

 

▶ 수산인더스트리 주식 정보

  • 시가총액 : 3,264억
  • 시가총액 순위 : 코스피 457위
  • 자본금 : 28억
  • 상장주식수 : 14,286,000
  • 액면가 : 200원
  • 결산월 : 12월
  • PER : 6.51배
  • EPS : 3,519원
  • PBR : 0.71배
  • 매출액 :3,035억
  • ROE : 11.46%
  • 배당수익률 : 2.72%

상장사 수산중공업, 수산아이앤티 지분 보유. 최대주주는 정석현 외(68.76%)

 

수산인더스트리 주가 (일봉 차트)

 

 

▶ 수산인더스트리 주요 전망

안정적인 실적 흐름 지속: 1 Q23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17%, 14.3% 증가한 785억 원, 149억 원을 달성하면서 양호한 실적을 기록. 발전소정비 매출이 755억 원으로 17.6% 증가했는데, 4 Q22에 만기가 몰려 있던 계획예방정비 일부가 이연 되고 UAE 바라카 원전 (BNPP) O/H, 필리핀 카섹난 수력발전 O&M 용역 등 예정된 해외 발전소 정비 사업까지 순조롭게 진행된 데에 기인. 다만, 영업이익률이 19%로 전년 대비 0.4% p 하락했는데, 인센티브를 비롯한 인건비, 연구개발비 등 판관비 증가 때문.

 

수주 모멘텀 재개 및 해외 사업 확대: 수산인더스트리 수주 잔고는 높은 4 Q22 납기 비중으로 인해 2022년 말, 3 Q22 대비 16.7% 감소한 1,488억 원에 그쳤으나, 1 Q23 528억 규모의 신규 정비 계약을 수주, 잔고가 1,774억 원으로 19.2% 증가. 또한 지난 9일에는 기존에 한국수자력원자력, 두산에너빌리티와 공동 진행했던 BNPP 계획예방정비의 신규 계약에 단독 입찰, 545억 원 규모의 계약 수주에 성공하여 2028년 6월까지 바카라 원전 전 호기(총 4기)의 계획예방정비를 수행할 예정.

 

이 외에도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베트남의 복합발전소 정비 수주 입찰에 참여했으며, 정비 계약을 수행 중인 필리핀 카섹난 발전소의 지분 인수에도 입찰하는 등, 해외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

 

우호적인 정부 정책 기조에 따른 견조한 국내 사업 전망: 국내에서도 우호적인 정책 기조가 이어지는 상황. 현 정부의 원전 비중 확대 정책으로 (2030년 원전 비중 32.4%) 민간 원전 정비 사업자 중 수위 업체인 동사의 중장기적인 수혜 전망. 비록 2023년 원전 예방정비일 수가 전년 대비 다소 감소할 것으로 보이나, 정부의 화력발전 정비 시장 경쟁 도입 정책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민간 정비 업체들의 점유율 제고가 기대되어, 원전 정비 감소에 따른 매출 하락 방어가 가능할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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