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땡처리 항공권의 비밀에 대해 알려드릴 텐데요. 우선, 누구나 얻고 싶어 하는 땡처리 항공권은 워낙 비정기적으로 판매되기 때문에 구하기 매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 항공권이 언제 어떻게 생기는지 알고만 있다면 충분히 기회는 있을 거라 생각이 드니 만날 수 있는 확률을 높이는 방법엔 무엇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땡처리 항공권이 생기는 이유
땡처리 항공권은 보통 항공사가 아닌 여행사를 통해 나오는데요, 항공사가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비행기 티켓의 가격을 다양하게 판매하는 것처럼 여행사도 이익을 극대화하고 손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땡처리 항공권이라는 것을 판매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땡처리라는 말 그대로 떙처리 항공권은 출발일 2~7일 앞둔 시점에 급박하게 나오게 됩니다.
땡처리 항공권의 특징
- 출발 일을 2~7일 앞둔 시점에서 판매되는 경우가 많다.
- 외국 항공사 티켓이 대부분이며 국적기의 땡처리 항공권은 찾기 힘들다.
- 여행 성수기, 연휴에는 땡처리 항공권이 거의 없다.
- 보통 3박 5일이나 4박 6일 등의 항공권 스케줄 패턴이다.
- 초특가 항공권이라 때에 따라서 카드 결제가 불가할 수 있다.
- 보통 예약과 동시에 입금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땡처리 항공권의 2가지 비밀
땡처리 항공권이 판매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는데요.
개별 땡처리 항공권
항공사가 항공권을 판매하는 여행사에게 주는 '볼륨인센티브'라는 것이 있는데요. 볼륨 인센티브는 여행사가 일정한 수 이상의 항공권을 팔게 되면 항공사가 판매한 수수료 외에 추가로 인센티브를 주는 것입니다. 여행사는 항공사로부터 볼륨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는 판단이 되면 물량을 맞추기 위해 가격을 낮춰서라도 항공권의 판매량을 늘리게 됩니다. 예를 들어 볼륨인센티브가 200장이라면 195장을 팔고 모자라는 5장을 초저가로 팔면 목표인 200장을 맞추어 볼륨인센티브를 받기 때문에 할인판매로 인한 손실을 만회하고도 수익을 남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룹(블록) 항공권 떙처리
시중에 나오는 땡처리 항공권의 90%가 여기에 해당하는데요. 여행사가 항공사에 미리 배정받은 단체 항공권(블록티켓)을 팔다 미처 팔지 못한 좌석을 할인하여 판매하는 것입니다. 해당 좌석을 판매하지 못하면 그대로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에 원가 이하로 판매하는 것입니다. 여행사끼리 이러한 단체 항공권을 판매하기 위해 온갖 상품을 공유하다 도저히 팔지 못했을 때 나오는 것이 바로 땡처리 항공권이기 때문에 출발 일을 며칠 앞둔 시점에 출발일과 도착일을 정해서 항공권이 나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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