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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세

이혼할 수밖에 없는 최악의 띠별 궁합 그리고 궁합보다 중요한 것

by 제이에스지 2024. 4. 28.

정말 이혼할 수밖에 없는 궁합이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모든 사람에게 다 적용되는 건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결혼을 후회하는 궁합이 있습니다. 오늘은 어떤 띠별 궁합이 위험한 것인지 이혼할 수밖에 없는 최악의 띠별 궁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궁합 볼 때 체크 포인트

서로의 궁합을 볼 때는 상충살, 원진살, 충살을 가장 먼저 체크해야 합니다.

  • 상충살 - 서로가 가치관이나 생각이 부딪혀, 갈등이 생기고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관계입니다. 마치 고슴도치가 서로를 찌르는 것처럼 만나기만 하면 서로에게 상처를 주게 됩니다.
  • 원진살 - 태어날 때부터 숙명적으로 원수지간인 관계로, 개구리와 뱀처럼 평생 서로를 피해 다녀야 합니다. 이 관계에선 사소한 일로도 싸움이 일어나고 원한이 쌓여 화해가 어려워집니다.
  • 충살 - 서로에게 깊은 상처를 주고받는 관계입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알아주기는커녕 오히려 비수를 꽂는 말과 행동으로 서로의 자존심에 금을 내는 지경에 이릅니다.

따라서 상충살, 원진살, 충살이 보이는 궁합이라면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설령 사랑하는 사이라 할지라도 시간이 지날수록, 감정의 골이 깊어져 결국엔 이별을 맞이하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부부 사주에서 이런 살들이 보인다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려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럼 상충살을 중심으로 최악의 띠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것은 띠별로 나누는 것이니 실제 궁합을 볼 때는 사주를 모두 확인해서 정확성을 높여야 합니다.

 

부부로 보이는 남녀가 서로 소리지르며 싸움을 하는 실루엣

 

이혼할 수밖에 없는 최악의 띠별 궁합

쥐띠와 말띠

쥐띠와 말띠는 자오상충살 또는 자오충으로 불리는 가장 강력한 상극 관계에 있습니다. 이 두 띠는 천생 숙적으로, 근본적인 성향과 가치관의 차이로 인해 서로 이해하기 힘들고 갈등이 끊이지 않습니다.

 

쥐띠는 꼼꼼하고 신중한 반면, 말띠는 자유분방하고 충동적입니다. 마치 엄동설한의 겨울과 푹푹 찌는 한여름처럼 상반된 기질로 인해 자주 부딪히게 됩니다. 게다가 도화살의 영향으로 도박, 주색, 외도와 같은 파멸적인 유혹에 빠질 위험도 있습니다.

 

바람 잘 날 없는 삶을 살게 되어 한 곳에 정착하기 힘들고, 명성을 얻는다 해도 오래가지 못할 수 있습니다. 쥐띠는 사회생활에서 재빠르게 대처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탁월하지만, 말띠는 자유로운 영혼으로 그때그때 감정에 휩싸여 행동합니다. 이는 마치 구두쇠와 펑펑 쓰는 사람의 조합 같아서 금전 문제로 다투기 십상입니다.

 

따라서 쥐띠와 말띠는 애정, 사업, 직장 등 어느 관계에서든 서로에 대한 깊은 이해와 인내, 양보가 필수적입니다. 상대방의 장단점을 인정하고 조율해 나가려는 끊임없는 노력이 없다면 이 궁합은 결코 좋은 결실을 맺기 어려울 것입니다.

 

소띠와 양띠

소띠와 양띠는 축미상축살 또는 축미충이라 불리는 상극 관계로, 근본적인 성격 차이로 인해 불화와 갈등이 끊이지 않습니다. 마치 얼음과 뜨거운 열기가 만나듯 정반대의 기질을 지녀 서로를 이해하기 힘들고, 특히 축미충의 영향으로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소띠는 한 우물만 파는 소박하고 진실한 성품인 반면, 양띠는 자유분방하고 변화무쌍한 매력으로 살아갑니다. 이런 상이한 가치관과 행동 방식은, 마치 기차와 비행기처럼 도저히 같은 길을 갈 수 없게 만듭니다.

 

애정에서든 업무에서든 사사건건 부딪히고 말다툼하며, 심지어 가족 간에도 언쟁이 그치지 않습니다. 사소한 일로 서로를 비난하고 깎아내려, 감정의 골이 깊어지면 돌이킬 수 없는 상처만 남게 됩니다.

 

그러니 소띠와 양띠는 너무 가까이 하기보단,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예의 바르게 지내는 것이 좋습니다. 타고난 숙명인 만큼 무리해서 뭉치려 들기보단, 각자의 영역을 지키며 상대를 배려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비록 척 보기엔 삐걱거리는 사이일지라도 서로의 장단점을 인정하고 다름을 인정하는 넓은 아량이 있다면, 소띠와 양띠도 기대 이상의 궁합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호랑이띠와 원숭이띠

호랑이띠와 원숭이띠는 인신상충살 또는 인신충으로 불리는 가장 위험한 궁합 중 하나입니다. 이 두 띠는 6년의 간격을 두고 있지만, 마주치는 순간 마치 불과 물이 충돌하듯 극심한 마찰을 빚습니다. 심할 경우 가정 폭력, 욕설, 파경까지 초래할 수 있어 가급적 만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 호랑이띠의 맹렬한 기세와 원숭이띠의 장난기 어린 성격은 서로를 참기 힘들어하며, 한 치의 양보 없이 으르렁거리다 결국 사이가 틀어지고 맙니다. 마치 정글의 왕자와 나무 위의 개구쟁이가 영역 싸움을 벌이는 꼴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 궁합은 뜻하지 않은 사고나 부상의 위험도 높아, 교통사고나 추락사고를 당할 수 있습니다. 술 문제, 외도 등으로 입에 오르내리기 쉬우며, 간 질환이나 신경성 질환에도 취약할 수 있으니 건강 관리에 더욱 유념해야 합니다.

 

따라서 이 두 띠는 무엇보다 상대방의 기분과 입장을 배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 고집만 내세우다 보면 결국 파국을 맞을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잠깐의 다툼으로 가족과 친구를 잃고, 법적 분쟁에 휘말리는 불상사를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려는 자세가 필수적입니다.

 

비록 팥죽 쑤듯 사이가 엉킨 궁합이라도, 상대의 단점보다는 장점에 주목하고 윈-윈 할 수 있는 지혜를 발휘한다면 악연을 피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호랑이는 원숭이의 재치를, 원숭이는 호랑이의 용맹을 배우는 계기가 된다면 오히려 서로에게 좋은 자극제가 되어줄 수도 있습니다.

 

토끼띠와 닭띠

토끼띠와 닭띠는 묘유상충살 또는 묘유충으로 불리는 최악의 궁합으로, 오행에서 금과 목의 상극 관계처럼 근본적인 성격 차이로 인해 사사건건 부딪히게 됩니다.

 

닭의 금 기운이 토끼의 목 기운을 짓누르려 들어 언쟁이 끊이지 않고, 서로를 눈엣가시처럼 여기며 적대시하기까지 합니다. 토끼는 이상에 가득 찬 몽상가인 반면, 닭은 철저한 현실주의자로 실리를 좇습니다. 마치 예술가와 자본가가 한 팀이 된 것처럼 도무지 조화를 이루기 힘든 조합입니다.

 

이런 상극 기운으로 인해 토끼띠와 닭띠는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거리며 싸움을 일삼습니다. 가족 간은 물론 친구 사이에서도 불화의 씨앗이 자라나 골이 깊어집니다.

 

뼈와 관절, 신경통 등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지니 주의해야 합니다. 더욱이 묘유충은 한쪽이 완전히 굴복할 때까지 멈추지 않는 격렬한 충돌을 의미하여, 신체적, 정신적 고통이 수반됩니다. 따라서 이 궁합에선 잦은 이사나 이동이 뒤따르고, 뜻하지 않은 사건사고에 휘말릴 수 있습니다.

 

그러니 토끼띠와 닭띠는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려는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고 내 주장만 고집하지 않는 태도가 요구됩니다.

 

비록 하늘이 만들어준 악연일지라도, 토끼는 닭의 현실 감각을, 닭은 토끼의 창의성을 배운다면 오히려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묘유충을 기회 삼아 서로의 부족한 면을 채워주는, 소중한 동반자로 거듭나는 것이 이들에겐 최선의 궁합 개선책일 것입니다.

 

용띠와 개띠

용띠와 개띠는 진술상충살 또는 진술충으로 불리는 상극 관계로, 서로의 차이를 좁히기 힘든 궁합에 속합니다. 마치 하늘을 나는 용과 땅을 달리는 개처럼 근본적으로 상충되는 기운을 지녀, 이해와 존중이 부족할 경우 불화와 반목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용띠는 개띠가 무책임하고 속내를 감춘다고 여겨 신뢰하지 못하는 한편, 개띠는 용띠의 사고방식 자체를 얕잡아보며 무시하는 태도를 보일 수 있습니다. 마치 물과 기름처럼 섞이지 않는 가치관은 서로에 대한 오해와 편견만 키울 뿐입니다.

 

가족으로 맺어진 사이라면 어느 정도 평화롭게 지낼 수 있겠지만, 친구나 연인으로서는 쉽지 않은 궁합입니다. 특히 연인 사이라면 크고 작은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자녀 문제 등으로 시련을 겪을 확률도 높습니다.

 

뿐만 아니라 진술충의 영향으로 개인의 건강과 집안 전체의 기운마저 쇠락의 길을 걸을 수 있으니,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용띠와 개띠는 영혼의 싸움을 멈추지 않아 깊은 번뇌에 시달리게 됩니다. 근본적인 마음의 불화로 인해 평생 스트레스를 안고 살아가는 셈이지요.

 

따라서 이들에겐 서로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려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때로는 거리를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지나친 기대를 하기보다는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고 존중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용띠와 개띠가 진술충의 한계를 극복하고 조화로운 관계를 만들어내려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상대방의 장점에 집중하는 열린 자세가 필요할 것입니다. 감정에 휘둘리기보다는 이성적으로 소통하려 노력한다면, 진술충 궁합도 충분히 행복한 동행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뱀띠와 돼지띠

뱀띠와 돼지띠는 사해상충살 또는 사해충으로 불리는 상극 중에서도 최악의 궁합입니다. 뱀과 돼지는 애초에 상반된 기운을 타고났기에 만나기만 하면 싸움과 다툼이 끊이지 않습니다.

 

깔끔한 뱀은 돼지가 지저분하다며 코를 막고 우직한 돼지는 뱀의 애교에 휘둘리지 않아 뱀을 무기력하게 만듭니다. 마치 빙판길을 걷듯 조심스럽게 살펴야 할 만큼 험난한 사이입니다.

 

게다가 원진살의 작용으로 서로에 대한 원망과 분노가 극에 달해, 대화는 점점 끊기고 결국엔 결별을 맞이하기 십상입니다. 가족이든 연인이든 함께 살아가기엔 너무나 버거운 궁합이지요.

 

이처럼 뱀띠와 돼지띠는 성격과 가치관의 차이로 평생 부딪히고 마찰하며 살 수밖에 없습니다. 그나마 현명한 방법은 서로 일정 거리를 유지하며 사이좋게 지내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쓸데없는 시비와 걱정, 감정 기복으로 상처만 주고받게 됩니다.

 

더 나아가 정신 건강과 심장병까지 위협받을 수 있으니, 뱀과 돼지는 애당초 만나지 않는 편이 이롭습니다. 특히 사해충은 여름의 뱀과 겨울의 돼지, 불과 물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형국으로, 끝없는 싸움과 혼란을 예고합니다. 심신이 피폐해질 정도로 격렬한 대립각을 세우니 가급적 만남 자체를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하지만 운명의 장난으로 이들이 부부가 되었다면 서로의 장단점을 이해하고 존중하려는 노력이 필수적입니다. 뱀은 돼지의 침착함을, 돼지는 뱀의 섬세함을 배운다면 오히려 시너지를 낼 수도 있습니다.

 

 

빨간색 하트를 배경으로 두 남녀가 서로 등을 보이고 팔짱을 끼고있는 모습의 그림

궁합보다 중요한 것

인생에서 궁합은 중요한 요소이지만 전부는 아닙니다. 좋은 궁합은 서로를 이해하고 조화를 이루는 데, 도움을 주어 갈등을 최소화하고 행복한 관계를 만드는 데 일조합니다.

 

특히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라면 양가 부모님의 사주까지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겠지요. 부모님의 궁합이 자녀의 삶에 적잖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궁합이 나빠도 사랑과 정성으로 풀어나간다면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습니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부족한 점을 채워주려 노력한다면, 어떤 난관도 헤쳐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가족이야말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입니다. 혈연으로 맺어진 끈끈한 정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진 선물이지요. 좋든 나쁘든 주어진 가족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만 있다면, 궁합은 우리 삶의 방향을 잡아주는 나침반 정도의 역할을 할 뿐입니다.

 

진정한 행복의 열쇠는 바로 우리 자신의 손에 쥐어져 있습니다. 사주팔자를 알고 궁합을 참고하되, 그에 연연하기보다는 내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나라는 자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명은 스스로 개척하고 가꾸어나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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