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ssorigin="anonymous"> 휴대폰(핸드폰, 스마트폰) 살 때 사기당하지 않는 구매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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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핸드폰, 스마트폰) 살 때 사기당하지 않는 구매 방법

by 제이에스지 2023. 1. 8.

휴대폰

여러분들은 휴대폰을 구매하실 때 어떻게 구매하시나요? 휴대폰을 구매하실 때 많이들 대리점, 직영점, 판매점을 방문해서 구매하시는데요. 방문을 하다 보면 판매원이 설명하는 것이 이해하기 어렵기도 하고 현란하게 말을 하다 보면 깜빡 착각을 해서 비싸게 사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스마트폰 사러 가기 전에 주의할 사항, 호갱 안 당하는 방법에 대해서 몇 가지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 휴대폰(핸드폰, 스마트폰) 살 때 주의사항

1. 할부개월 수 꼼수

우리가 매월 청구받는 월 요금은 기기값에 대한 할부와 핸드폰 사용에 대한 요금제 청구분이 합쳐진 금액입니다. 여기서 기기값에 대한 월 할부금은 낮춰서 마치 요금이 적게 나오는 것처럼 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바로 기간을 길게 설정하는 방법인데요. 3년 이상으로 약정을 길게 하면 같은 100만 원이라도 2년보다 매월 내야 할 금액이 적어져서 마치 돈을 적게 내는 것 같은 착각이 들게 합니다. 그러니 기간을 동일하게 설정해놓고 반드시 전체 금액을 확인하고 비교해보셔야 된다는 점 잊지 마세요. 보통의 매장은 2년 할부를 권유하기 때문에 3년 할부를 권유한다면 꼭 주의하셔야 됩니다.

 

2. 통신사 제휴카드를 이용한 판매

휴대폰 개통 이후 제휴카드를 등록할 경우 월 카드 사용 금액에 따라 휴대폰 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할인받는 조건은 바로 매월 카드 사용 실적 이상 사용 시 사용한 금액에 따라 매달 할인받는 방법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제휴카드 할인 혜택은 전국 어느 매장을 가더라도 신청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간혹 본인들 매장에서만 하는 특가 행사로 포장해 안내해주는 비양심적인 매장이 있다는 겁니다. 어떤 매장을 방문하더라도 제휴되어 있는 카드사에서 할인을 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할인 금액도 똑같고 부가 혜택도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카드를 미끼로 다른 휴대폰 요금을 올려 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조심하셔야 됩니다.

 

3. 중고폰 반납 할인으로 개통 시

24개월 또는 30개월 사용 후 핸드폰으로 개통 시 사용하던 핸드폰을 반납하는 조건으로 개통하는 방법인데요. 이 방법은 약간 양날의 검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핸드폰을 2년간 사용할 때 분실, 파손 없이 깨끗하게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아주 만족스러운 할인 방식일 테고 그렇지 않으면 정반대가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갤럭시 S20을 2년 약정으로 구매하시고 2년 약정이 종료된 시점에 지금까지 사용해온 갤럭시 S20을 해당 통신사에 반납하고 새로운 휴대폰으로 다시 교체하는 방법입니다. 이때, 핸드폰의 상태가 파손되거나 분실되면 반납할 핸드폰이 없기 때문에 당연히 손해겠죠. 예를 들어 100만 원이라는 기기값의 핸드폰이 있다면 일단 고객님에게 100만 원 중 절반의 기기값 50만 원만 2년간 청구를 시킵니다. 그럼 나머지 기기값 50만 원만 2년간 할부로 납부하며 약정기간 동안 사용하게 됩니다. 2년 약정이 종료된 날짜에 핸드폰을 약속한 대로 통신사에 반납하고 기기를 교체 시에 전산에 거치되어있는 남은 기기값 50만 원을 해당 통신사에서 소멸시켜주는  서비스입니다. 중고 핸드폰의 금액 가치를 2년이 지나도 50만 원으로 약속한 대신에 핸드폰 상태는 파손이 되거나 각 통신사에서 정해놓은 기준점에 미달하면 안 됩니다. 중고 업체보다 중고폰의 시세를 2~5배 이상 가치로 해당 통신사에서 약속한 것이기 때문에 통신사를 이동하는 즉시 해당 혜택은 소멸되는 조건이 붙습니다. 아이폰의 경우는 중고가 방어가 비교적 잘되지만 삼성 휴대폰은 2년 이후 중고폰 업체에 판매를 하려면 10만 원대까지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핸드폰의 상태가 깔끔하게 사용된다면 중고폰 업체 시세보다 훨씬 높은 금액으로 판매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본인이 약정기간 이후 중고폰을 반납할 만큼 잘 사용할 수 있으셔야 한다는 점 명심해 주세요.

 

4. 선택약정으로 개통 시

핸드폰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이 가장 쉽게 당하는 유형입니다. 휴대폰 개통 시에는 '공시지원금 개통'과 '선택약정 할인 개통' 두 가지 할인 방식이 존재하는데요. 요즘은 보기 어렵지만 기기값 할부 원금에서 선택 약정 금액을 빼고 안내하는 곳이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본인이 사용하는 기본요금제에서 25%의 할인을 매월 나눠서 24개월간 받는 것이지 기기값에서 할인을 받는 것은 전혀 아닙니다. 이 할인도 역시 전국 어떤 매장을 가더라도 할인 금액은 당연히 25%로 똑같습니다. 그래서 기기값 원금이 얼마인지를 꼭 확인해보셔야 됩니다.

 

5. 페이백을 이용한 핸드폰 개통

각 핸드폰 대리점의 경우 핸드폰을 개통하게 되면 정해진 수수료가 매장의 마진으로 떨어집니다. 그럼 이 마진에서 일부분을 현금으로 입금해주겠다는 약속을 하고 개통을 진행하는 경우도 볼 수 있는데요. 2~3달 가입자를 최대한 많이 유치해 놓고 입금 없이 잠적하는 즉, 먹튀 하는 매장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해결 방안이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페이백이란 단통법 시행 이후 불법 보조금이 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개통을 진행하고 입금을 해주지 않고 배 째라 나오게 되면 고객 입장에서는 아무런 조치도 할 수가 없습니다. 신고를 할 수도 없고 신고를 하더라도 불법 보조금을 지급할 이유가 전혀 없다는 답변만 돌아옵니다. 오히려 불법보조금을 요청한 고객님에게 불이익이 생길 뿐 절대 입금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이점은 꼭 조심하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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