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윈드
풍력발전기의 기둥 부분인 타워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 베트남, 미국, 포르투갈, 말레이시아, 중국, 터키, 대만 등 해외 타워 생산법인을 운영한다. 풍력 발전 타워의 설치 지역(육상/해상), 현지 기후 특성 등에 따른 고객의 주문에 맞춰 다품종 소량생산을 기반으로 하며, 공급지역은 유럽, 미국, 아시아 등 전 세계 시장에 납품 중이다.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해상풍력타워 하부구조물 사업에 진출하였다.
종목정보
시가총액 - 27,116억
시가총액 순위 - 코스피 116위
자본금 -210억
상장주식수 - 42,171,403
액면가 - 500원
PER - 41.35배
PBR - 3.12배
배당수익률 - 0.91%
※주요 제품 매출 구성
- 풍력타워(제품) - 98.24%
- 풍력타워(서비스) - 1.04%
- 풍력타워(상품) - 0.72%
주요 사업내역
글로벌 풍력발전기 업체 인수계약 체결
2006년 설립되었으며 풍력발전 설비 및 제조, 관련 기술 개발, 강구조물 제작 및 설치, 풍력발전 관련 컨설팅 및 지원 서비스 사업을 영위한다. 최근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해상풍력 및 하부구조물 생산업체 ASM industries를 인수하여 하부구조물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였다. 씨에스윈드는 미국, 유럽, 호주 시장의 폭발적인 풍력 타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과감한 설비투자 및 인력채용을 통해 생산능력을 대폭 증가시켰다.
2022년 3월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8.5% 증가, 영업이익은 71% 감소, 당기순이익 적자전환, 풍력타워는 풍력발전기의 효율적인 가동을 위한 양질의 바람 확보를 위해 대형화되고 있는 추세로 대당 평균 판매단가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씨에스윈드는 Vestas, SGRE, GE 등 주요 글로벌 풍력발전기 업체와의 전략적인 관계 구축을 통한 장기적인 공급계약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주를 위한 영업 활동을 전개 중이다.
앞으로의 전망
유럽은 지금 에너지 전쟁 중이다.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의 선진국들이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신재생 에너지인 풍력에너지에 집중하고 있다. 씨에스윈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과 인플레이션 등 대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상승한 이유는 유럽 내 풍력수요가 늘면서 수주가 확대되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이 신재생 에너지에 투자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며 풍력에너지에 대한 관심은 더욱 증가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LNG가스 비축 부족으로 신재생에너지의 필요성을 더욱 부각하고 있다. 풍력에너지가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풍력발전기 설치 비용이 많이 들어가고 풍력발전기에 쓰이는 프로펠러 폐기 문제로 인해 풍력에너지가 과연 친환경 에너지가 맞는지에 대한 의문을 갖게 한다. 세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풍력 관련 업체인 씨에스윈드의 주가에도 관심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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