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기업정보
리니지 시리즈, 길드워 시리즈, 아이온, 블레이드 앤 소울 등을 개발한 온라인게임 전문업체이다. 주 매출원은 게임 서비스를 통한 정액제 및 아이템 등의 판매를 통한 매출이다. 리니지 M, 리니지 2M, 트릭스터 M, 프로야구 H3 등 모바일 게임 사업도 영위한다. 기타 사업으로 종속회사인 엔씨 다이노스 프로야구단을 통해 프로야구 서비스업도 하고 있다. 완구용 드론 제작업체 바이로봇 지분 보유 중이다.
매출액, 영업이익 급증
온라인, 모바일 게임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PC게임 '리니지'와 '리니지 2', '아이온', '블레이드 앤 소울', 모바일 게임 '리니지 M', '리니지 2M', '리니지 W' 등이 주요 게임이다. 연결대상 종속회사를 통하여, 소프트웨어 개발, 제조, 판매업뿐만 아니라 프로야구 서비스 및 콜센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최근 들어 유니버스 등 엔터, 메타버스 사업 등으로도 실력을 키우고 있다.
2022년 6월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35.1% 증가, 영업이익은 116.6% 증가, 당기순이익은 64% 증가하였다. 모바일 게임 리니지 W의 선전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시에 증가했으며, 하반기에는 새로운 기대작 TL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서 견고한 매출과 고객지표를 유지하고 있으며 영업이익의 대폭 상승을 이뤄내었다.
※ 주요제품 매출 구성
- 리니지 W : 42.0%
- 리니지 M : 18.1%
- 리니지 2M : 15.8%
- 온라인게임 : 13.3%
- 기타 : 5.5%
- 로열티 : 5.3%
엔씨소프트 주식정보
- 시가총액 - 102,086억
- 시가총액 순위 - 코스피 34위
- 자본금 - 109억
- 상장주식수 - 21,954,022
- 액면가 - 500원
- PER - 22.68배
- PBR - 2.64배
- ROE - 12.61%
- 배당수익률 - 0.91%
최대주주는 김택진 외(12.00%), 주요 주주는 국민연금공단(8.4%), 넷마블(8.9%)
엔씨소프트 주요 전망
리니지 M을 제외한 기존 게임 매출이 감소세에 있어 차기작 TL이 출시되는 23년 2분기까지는 영업이익 감소세가 불가피할 것이다. 4분기에는 리니지 W와 2M의 출시 N주년 프로모션이 예정되어 있어 이익 감소 폭은 크지 않을 전망이나, 내년 1분기에는 영업익이 600억 원대로 감소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엔씨소프트는 TL과 미공개 신규 프로젝트에서 23년 각각 3,500억 원, 2,500억 원의 신규 매출을 가정, 연간 영업이익이 유지된다고 전망하고 있다.
TL이 PC/콘솔 플랫폼으로 출시되는 만큼 매출 규모는 모바일 게임을 넘어서기는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다. 기존 게임 매출 감소를 넘어서는 성장을 위해서는 차기 모바일 MMORPG 대작 출시가 필요하다. 후속 모바일 MMORPG는 24년 출시 예정인 아이온 2로, 본격적인 주가 회복은 아이온 2 출시 가시화 여부에 달려있다고 판단된다.
4분기에는 리니지 2M, 리니지 W이 각각 3주년, 1주년 이벤트 예정되어 있어, 신작 출시까지 실적 부양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23년 22F 1.7배로 게임 대형주 중 크래프톤과 함께 벨류에이션 매력도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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