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ssorigin="anonymous"> PI첨단소재 기업정보 및 주식정보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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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PI첨단소재 기업정보 및 주식정보 (2023년 7월)

by 제이에스지 2023. 7. 1.

 

▷ PI첨단소재 기업정보

폴리이미드필름(PI필름) 및 바니쉬, 파우더/성형품 제조 전문 업체. 연성회로기판(FPCB)용 PI필름을 주력으로 FPCB업체 등에 납품. 아울러 방열시트, 첨단 산업 용도 등 경쟁사 대비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생산 중. 특수(Customized) 두께 제품, 특수 폭 제품도 시장의 요청에 따라 공급. 

 

PI첨단소재 주요제품 매출구성

 

PI첨단소재는 2008년 폴리이미드 필름 및 관련 가공제품의 연구개발, 생산 및 판매를 주목적으로 하여 설립됨. PI(Polyimide) 필름의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글로벌 PI 필름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음.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제조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하며, PI첨단소재는 꾸준한 공정 능력 향상을 통해 제조원가 절감을 구현하고 있음.


2023년 3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45.5% 감소, 영업이익 적자전환, 당기순이익 적자전환.
원가율 하락과 판관비 절감 노력에도 불구하고 매출 감소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줄어듦. 전기차, OLED, 자율주행, 로봇 등 첨단 산업용 핵심 소재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방침임. PI첨단소재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으로 중국산 폴리이미드(PI)를 대체하려는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미국 공장 설립을 추진 중임.

 

PI첨단소재 주요제품 시장점유율

 

 

▷ PI첨단소재 주식 정보

  • 시가총액 : 11,144억
  • 시가총액 순위 : 코스피 206위
  • 자본금 : 146억
  • 상장주식수 : 29,366,322
  • 액면가 : 500원
  • 결산월 : 12월
  • PER : 23.32배
  • EPS : 1,556원
  • PBR : 3.12배
  • 매출액 :2,764억
  • ROE : 13.69%
  • 배당수익률 : 2.69%

최대주주는 코리아피아이홀딩스 외(54.14%), 주요 주주는 국민연금공단(8.94%) 상호변경 : SKC코오롱 PI -> PI첨단소재(20년 6월)

 

PI첨단소재 주가 (주봉 차트)

 

 

▷ PI첨단소재 주요 전망

최대주주의 경영권 매매 계약 체결: 6월 28일 오전 PI첨단소재의 최대주주인 글랜우드 PE가 프랑스의 Chemical 회사인 Arkema에게 보유 지분 전량을(15,877,400주, 지분율 54.07%) 1조 원의 가격으로 경영권을 매각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짐. 글랜우드 PE는 이번 매각계약으로 인수 후 5년 시점에 3배 가까운 차익을 내게 되는 이벤트.

 

PI필름이 필요했던 Specialty Chemical 전문 회사 Arkema: 뉴스에 따르면 Arkema는 BASF, Dow 등과 더불어 세계 3대 화학사로 알려짐. 프랑스 Total 그룹에서 Specialty Chemical 아이템을 가지고 분사한 이후 관련 기업들을 M&A 하면서 성장해 온 회사. 프랑스 주식시장에 상장된 회사로 시가총액은 한국 원화로 8.8조 원 규모. 매출과 영업이익은 22년 기준 각각 115억 유로, 약 13억 유로. 이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 관련 high performance 제품 위주인데, 기존 PEKK나 PVDF 외에 이번 PI첨단소재의 경영권 인수로 PI 필름 영역까지 확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는 PI첨단소재: 경영권 매각 위한 주식매매계약(SPA) 체결 이후 한국과 중국 내에서 기업결합 심사 승인이 남아 있음. 지난해 베어링 PEA와 계약 체결 이후 중국 내 결합심사가 6개월이 걸리고 결국 계약이 무산되었지만 인수자인 Arkema는 계약 체결 당일 중국에 기업결합 심사 청구를 한 상황으로 3개월 정도 지나면 승인을 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최대주주 변경이 있더라도 기존 경영진에 큰 변화는 없는 것으로 보임. 이번 계약으로 인해 PI첨단소재는 아시아 위주의 타깃 시장이 Arkema의 사업 플랫폼을 바탕으로 미국 및 유럽으로 확대될 수 있는 점이 긍정적. 특히 최근 EV 바니시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투자 등이 검토되고 있는 상황에서 리스크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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