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ssorigin="anonymous"> 사타구니 무좀의 치료와 재발 방지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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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사타구니 무좀의 치료와 재발 방지 법

by 제이에스지 2022. 10. 27.

사타구니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분들 중 대부분이 무좀인 경우가 많습니다.

무좀균은 그 무좀균이 어디에 있냐에 따라서 그 이름이 조금 바뀌는데요 사타구니 무좀은 '완선'이라고 합니다

 

◎ 사타구니 무좀(완선)이 잘 생기는 유형

  • 땀이 많으신 분들
  • 체중이 조금 있으신 분들
  • 다리에 살이 많고 환기가 안되시는 분들
  • 운전, 사무직 등 장기간 앉아 있는 분들
  • 사타구니 환기가 어려운 분들

사타구니에 환기가 잘 안 된다면 결국은 곰팡이가 증식하기 쉬운 환경이 됩니다.

 

실제로 완선은 진균제를 먹고 연고를 바르면 다 낫습니다. 그러나 완선은 완치는 되는데 쉽게 재발을 합니다. 

환경이 바뀌지가 않으면 또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음식물을 여름철에 밖에 며칠 내놓으시면 상하게 되는데요 음식물에 곰팡이가 바로 피는 것처럼 곰팡이가 피는 환경 즉 온도가 높고 습도가 높으면 거기에 곰팡이가 생길 수밖에 없게 되는데요 완선도 똑같다고 생각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곰팡이를 죽일 수는 있지만 아예 안 생기게 하기는 쉽지가 않아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사타구니 무좀 재발 방지 법

1. 치료가 된 다음에 무좀 항균비누 같은 것을 이용하여 환부를 잘 씻어 주시면 좋습니다. 

 

2. 다이어트가 중요합니다. 다이어트로 체중감량을 통해서 그쪽 부위의 살을 조금 빼주시는 게 환기에 좋습니다.

 

3. 오래 앉아계신 분들은 잠깐씩 서서 환기를 시켜주거나 조금 움직여주시는 것 자체도 재발을 막는데 도움이 됩니다.

 

4. 완선 연고를 쓰실 때 충분히 치료해 주시는게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사타구니 무좀이 자주 재발을 하여 완선 연고를 며칠 바르고 증상이 사라지면 완선 연고를 쓰다가 마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증상은 사라졌지만 균이 다 안 죽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재발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완선연고는 2주 이상 꾸준히 연고를 발라서 균을 확실하게 죽여주거나 국소도포제로 치료가 잘 안 되는 분들은 경구용 항진균제까지 복용을 해서 무좀균을 확실하게 죽여주고 그다음에 애프터케어로 무좀 비누 같은 것을 사용하시면 재발하는 경우를 확실히 줄이실 수 있습니다. 또한 평소 체중관리와 사타구니 부분에 환기를 잘 시켜주는 것도 사타구니 무좀 재발 방지에 중요합니다.

 

사타구니 가려움증

 

※ 주의사항

사타구니 무좀은 보통은 발에 무좀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좀이 있는 부위를 손으로 만지다가 그 손으로 다른 부위를 긁고 하다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사타구니 가려움증이 모두 완선과 무좀은 아니고 음낭 습진이나 음낭 아토피 같은 피부질환인 경우도 있습니다.

음낭 습진이나 아토피를 완선으로 오진받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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