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호르몬 치료와 성장호르몬 주사의 비밀

뼈 나이를 측정했는데 우리 아이의 예상키가 나의 기대보다 낮다면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키 크는 방법이 있을까요? 여기서 많은 엄마, 아빠들은 '성장호르몬 치료'를 고민하실 겁니다. 오늘은 이런 성장호르몬 치료와 성장호르몬 주사의 비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성장호르몬 치료란?

성장호르몬 치료는 우리 몸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성장호르몬을 인공적으로 만들어서 그것을 아이에게 주입하는 치료방법을 말하는데요. 성장호르몬은 보통 우리 머리, 뇌에 있는 뇌하수체로부터 발생을 합니다. 주로 밤에 잠을 잘 때 그리고 깊은 수면을 할 때 뿜어져 나오는 양성을 보이는데 그 호르몬을 인공적으로 만들어서 주사를 하는 방법입니다.

 

 

성장호르몬 치료로 키가 얼마나 클 수 있을까?

성장호르몬을 맞으면 키가 보통 7cm 정도까지 더 커질 수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이 많이 아시는 축구 선수 리오넬 메시도 성장호르몬 결핍증으로 진단이 돼서 어렸을 때 성장호르몬 주사 치료를 받았습니다. 성장호르몬 치료를 받는다고 누구나 무조건 키가 7cm 크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마다 성장호르몬 주사 치료를 받으면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고 중도 탈락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보통 평균적으로 주사치료 시작한 지 6개월 됐을 때 2~3cm 정도 키 크는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성장호르몬 치료 방법

성장호르몬 치료는 2~3년 정도 꾸준하게 주사치료를 매일매일 해야 7~8cm 정도 키를 늘릴 수 있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2~3년 동안 매일매일 아이의 배에 파하 주사를 한다는 게 굉장히 쉬운 일은 아닐 겁니다. 그렇더라도 아이의 의지와 부모의 노력이 있으면 매일매일 하시는 분도 분명히 계시고 또 그것을 통해서 예측 키를 늘릴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의 보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을 합니다. 성장호르몬 치료의 비용은 1년에 1,000만 원에서 1,500만 원 정도 되는 것으로 집게가 되고 있습니다.

 

 

성장호르몬 주사의 비밀

성장호르몬 주사는 질병 치료제입니다. 피 검사 해봤더니 성장 호르몬이 부족하거나, 성장 호르몬은 정상이지만 또래보다 유난히 카가 작은 '특발성 저신장'일 때 씁니다. 효과는 각각 다릅니다. 성장호르몬이 많이 부족할 경우에는 키 크는 효과가 뚜렷하고 그래서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하지만 성장 호르몬이 약간 부족하거나 특발성 저신장일 때 효과는 여전히 논란이라서 보험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1년에 1천만 원 이상의 비용을 환자가 부담해야 하지만, 그래도 키 크는 것을 기대해 볼 수는 있어서 의학적인 사용 의미는 있습니다.

 

그렇다면 성장 호르몬도 부족하지 않고 특발성 저신장도 아닌 보통 어린이가 성장 호르몬 주사를 추가로 맞으면 어떨까요? 키가 커질까요? 주사를 맞고 아이가 컸는데 이게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아서 큰 건지 안 맞아도 원래 그렇게 클 거였는지를 알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합니다. 게다가 사춘기가 지나면 성장판이 닫히는데 이때 아무리 성장 호르몬이 많아도 키는 커지지 않습니다. 

 

 

영양분을 과다 섭취하고 성장 호르몬을 과다 투여할수록 키가 더 커질 것이라는 생각은 비과학적입니다. 그보다는 정항적으로 분비되는 성장 호르몬이 잘 활성화되도록 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 수면 부족, 비만, 단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것은 성장 호르몬 분비를 방해하고, 숙면, 하루 1시간 운동하는 것은 키를 크게 만드는 습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