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유 기업정보 및 주식정보

◇ 디어유 기업정보

에스엠엔터테인먼트 그룹 계열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운영 업체이다. 주요 서비스인 "DearU bubble(디어유 버블)"이라는 아티스트와 프라이빗 한 메시지로 소통하는 서비스를 출시하여 팬-아티스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제공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 더블유엠엔터테인먼트, 엠앤에이치엔터테인먼트,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미스틱스토리 등이 DearU bubble 서비스에 참여 중이다. 이 외 스마트 노래방 앱 everysing, 아티스트 팬 커뮤니티 플랫폼 Lysn, 아날로그 손 편지 서비스 DearU letter 등의 서비스 사업도 진행. 신규 사업으로 메타버스(Meta+Universe) 산업이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가상현실 속에서 아티스트와 교류할 수 있는 메타버스 공간 제공 예정.

 

2020년 2월 동사의 주요 서비스인 "DearU bubble"이라는 아티스트와 프라이빗 한 메시지로 소통하는 서비스를 출시. DearU bubble 및 everysing 서비스 이외에도, 2019년 브라이니클과 합병하면서 기술력을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접목시켜 "Lysn(리슨)"이라는 아티스트 전용 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론칭. 디어유의 DearU bubble은 모바일 중심의 서비스로 소비자에게 실감형 콘텐츠를 제공함.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22.1% 증가, 영업이익은 10.7% 증가, 당기순이익은 89.2% 증가. 디어유의 어플서비스는 이용자가 구독권 및 이용권 등을 구매(과금)하는 것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2022년 당기 기준 어플 판매 비중은 전체 매출액의 97.94% 임. 디어유는 2022년 9월 1일,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신주를 발행하였음. 2023년 상반기 ‘Live 서비스’ 정식 출시 예정.

 

디어유 주요제품 매출구성

 

◇ 디어유 주식정보

• 시가총액 : 8,596억
• 시가총액 순위 : 코스닥 57위
• 자본금 : 117억
• 상장주식수 : 23,584,631
• 액면가 : 500원
• 결산월 : 12월
• EPS : -1,348원
• PBR : 6.21배
• ROE : -41.60%

최대주주는 에스엠스튜디오스 외(63.63%)

디어유 주가 (주봉차트)

 

 

◇ 디어유 주요 전망

유니버스의 아티스트 IP 계약권 일체 인수: 11일 디어유는 엔씨소프트가 운영하고 있는 팬커뮤니티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 사업의 IP 계약권 일체를 인수하는 자산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유니버스의 주요 서비스는 아티스트와 팬이 1대 1로 대화할 수 있는 프라이빗 메시지(프메)로 디어유의 버블 서비스와 유사하다. 유니버스가 보유하고 있는 아티스트 IP 계약권을 디어유가 양수하면서 유니버스에서 활동하던 아티스트들은 디어유의 ‘버블’로 옮겨와 서비스 지속할 예정이다. 유니버스의 공지에 따르면 서비스 제공자인 엔씨소프트의 사업 양도 결정으로 1월 17일부터 스토어 내 모든 유료 상품 및 아이템 판매를 중단하고, 2월 17일부터 유료 콘텐츠 서비스를 종료 예정으로 빠르면 2월 하반월부터 일부 유니버스 입점 아티스트의 서비스는 디어유에서 이관해 진행할 전망이다.

 

버블에 유니버스가 더해지다, 기대 효과는?: 이번 자산양수도 이후 디어유는 22년 앨범판매량 100위권 내 아티스트를 27개 그룹을 확보하게 되면서 팬플랫폼 시장 내에서 IP 수 기준으로 약 51%의 점유율을 확보하게 됐다. 기존 유니버스에서 프라이빗 메시지 서비스를 하고 있던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아이브, 몬스타엑스, 아이에스티엔터테인먼트의 더보이즈 등 다수의 K-POP 아티스트는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며 팬층을 확대하고 있어 양적인 성장을 가져다줄 것으로 예상된다. 디어유는 유니버스 흡수 효과로 22년 예상 실적 대비 매출액은 약 30%, 영업이익은 45~50%의 상승효과를 전망한다고 밝혔다. K-POP의 성장과 함께 여러 글로벌 팬커뮤니티 플랫폼 서비스가 시장에 출시된 바 있으나 1) SM엔터, JYP엔터 아티스트를 필두로 하는 디어유 버블, 2) 하이브, 와이지엔터 아티스트가 중심이 되는 위버스, 3) 엔씨소프트의 유니버스 3강 체제였는데 이번 자산양수도로 시장은 2강 체제로 재편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