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기업 정보
미래에셋그룹 계열의 업계 상위 증권사. 해외사업(Global Business), 투자은행(Investment Banking), 트레이딩(Trading), 자기 자본 투자(Principal Investment), 자산관리(Wealth Management) 업무 등을 영위. 22년 9월 말 기준 78개 지점(투자센터 포함), 3개 해외사무소, 11개 해외법인(Mirae Asset Securities Holdings (USA) Inc. 를 제외한 실제 영업법인은 10개)을 운영.
국내외 우량 투자자산을 기반으로 한 상품 개발, 트레이딩 역량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증권사로서 2016년 4월 미래에셋증권으로 최대주주 변경되었고, 합병 후 2021년 3월 미래에셋증권으로 사명 변경함. 미국, 홍콩, 베트남, 인도네시아를 비롯 전 세계 10개 지역에 진출하여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음. 주요 사업은 크게 해외사업, 투자은행, 트레이딩, 자기 자본 투자, 자산관리로 구성됨.
IB수수료 수익이 예상보다 크게 감소했고, CJ CGV 전환사채 인수 관련 일회성 평가손실(527억 원)이 반영된 결과 3분기에는 시장의 기대보다 부진한 실적을 기록함. 8조 2000억 원에 이르는 투자목적자산에서 발생하는 안정적인 분배금 및 배당금으로 1077억 원의 트레이딩 수익을 달성함. 3분기 브로커리지 부분은 국내 거래대금 감소에도 해외주식 수수료수익(451억 원)은 오히려 증가하면서 선전함.
▷미래에셋증권 주식 정보
- 시가총액 : 43,748억
- 시가총액 순위 : 코스피 77위
- 자본금 : 33,315억
- 상장주식수 : 615,316,408
- 액면가 : 5,000원
- 결산월 : 12월
- PER : 4.83배
- EPS : 1,457원
- PBR : 0.42배
- 매출액 : 131,448억
- ROE : 11.65%
- 배당수익률 : 3.46%
최대주주는 미래에셋캐피털 외(27.47%), 주요 주주는 NAVER(7.70%), 국민연금공단(5.94%) 상호변경:대우증권 -> 미래에셋대우(16년 5월) -> 미래에셋증권(21년 4월)
▷미래에셋증권 주요 전망
일회성 비용 예상치 상회: 미래에셋증권은 4Q 연결지배순이익 522억 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64% 하회. 컨센서스 하회 요인은, 홍콩법인 유상감자에 따른 일회성 환차이익 약 900억 원이 발생하였으나, 이를, 희망퇴직 관련 비용 약 180억 원 및, 투자자산 자산 재평가 관련 비용 등 일회성 비용 요인들로 상쇄하였기 때문. 한편, 일회성 제외한 본연 이익은 양호하였는데, 4분기 금융시장 불확실성 지속으로 브로커리지 수익이 1,029억 원으로 QoQ 17% 감소하였으나, IB 수수료 수익이 계절성에도 불구하고 QoQ 30% 증가한 687억 원을 기록하였으며, 트레이딩 손익 또한, 전분기 전환사채 평가손실 환입 및 채권 운용 손익 개선 등으로 전분기 대비 117% 증가한 934억 원을 기록하였기 때문.
투자 성과 확인이 필요: 적극적 해외 영업 및 투자 확대는 리테일-IB 등 영역에서 추가적인 사업기회를 모색할 수 있고, 브로커리지 및 부동산 PF 등에 편중된 국내 증권업 특유의 수익 구조에서 탈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장기 회사의 방향성에 공감. 다만, 2022년 ROE 5.7% 수준에 불과하는 등, 투자 활동의 성과 인식이 지연되고 있으며, 높은 비시장성 자산 투자 비중 특성상 이익 추정 가시성이 저하된 상황이라는 점은 단기 투자심리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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