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

높은 콜레스테롤이란 혈액 내의 지방질이 비정상적으로 과다한 경우로서 동맥경화의 주원인이자 혈관이 좁아져 돌연사를 일으키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문제는 콜레스테롤이 높아도 몸에 이상반응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인지하지 못하고 건강검진을 통해 알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이건 정말 위험한 상황입니다.  콜레스테롤이 높다는 것은 일반인의 비해 뇌졸중과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무려 50%나 높아졌다는 것을 말하고 있고, 당뇨와 고혈압 같은 만성질환의 위험에 노출됐다는 신호이기 때문에 이것을 무시하시면 안 됩니다.

빵이나 과자와 같은 포화지방이 가득한 음식들을 자주 드신다면 절대로 콜레스테롤을 낮추실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음식을 조절하시고 과학적으로 입증된 소개해드릴 음식들을 꾸준히 드신다면 즉시 효과를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1. 대마 종자유

대마 종자유는 말 그대로 환각 성분을 제거한 대마씨에서 짠 기름을 말합니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대마씨를 실제 약으로 사용했고, 신농본초경에서는 대마씨를 치료 목적으로 사용했다고 기록될 정도로 예로부터 대마 씨앗은 동맥경화와 심혈관 질환에 도움을 주는 좋은 약재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실제 대마종자에는 고도 불포화지방산과 항산화 물질들이 풍부해서 혈압을 낮추고 혈관 속에 쌓인 불필요한 지방과 노폐물을 흡착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특히 대마 종자유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정말 좋은 이유는 몸에서 생성되지 않는 9종의 필수 아미노산이 포함되어 있어서 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고 나쁜 콜레스테롤은 감소시키는 탁월한 기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건강검진을 통해 콜레스테롤이 높게 나오신 불들이라면 반드시 섭취하면 좋은 필수 음식이라고 합니다.  

드실 때에는 엑스트라 버진의 대마 종자유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고 식후에 티스푼으로 1스푼을 드시거나 샐러드에 드레싱처럼 뿌려서 드신다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대마종자유

 

2. 딸기

딸기에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춰줄 수 있는 수용성 섬유질인 펙틴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딸기의 새콤달콤한 맛을 내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들이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혈당 또한 빠르게 증가시키지 않기 때문에 당뇨가 있는 분들도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과일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이탈리아 마르셰의 폴리테크닉 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딸기를 꾸준히 섭취한 그룹에게서 나쁜 콜레스테롤이 감소하고, 좋은 콜레스테롤은 그대로 유지가 되는 결과를 보였다는 발표 했습니다.  무엇보다 딸기에는 비타민C와 폴리페놀 역시 풍부해서 혈압을 조절하고 신진대사를 증진시켜 심장병과 뇌졸중을 예방하는 것에도 도움을 줍니다.  딸기를 꾸준히 드시면 콜레스테롤 감소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딸기

 

3. 강황

우리에게는 카레가루로 더 친숙한 강황은 특히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놀라운 효능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강황의 주 성분인 커큐민 성분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나쁜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는 것을 막아주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실제로 농촌진흥촌에 따르면 4주간 동물에게 강황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중성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이 무려 85%나 감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강황은 강력한 항염증 식품으로써 염증을 억제하고 유해 콜레스테롤을 낮춰 심장 건강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평소 음식을 드실 때 함께 넣어 드시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정말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중에 판매되는 카레에는 함량이 적어서 강황가루를 더 넣어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더 좋은 방법은 밥을 지을 때 강황가루를 티스푼으로 1스푼을 넣고 드시면 항암효과는 물론 콜레스테롤과 치매 걱정까지 한 번에 멀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강황

 

세상에는 맛있는 음식들이 정말 많아서 좋아하는 음식들을 즐겨 먹다가 다시 먹지 않는다는 것이 생각보단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달콤함을 주고 우리의 건강을 빼앗아가는 음식들이 순간의 행복감을 가져다 줄진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우리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치명적인 약점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부터 식습관의 변화를 시작해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