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기업 정보 및 주식 정보 (2023년 2월)

◇ 파라다이스 기업 정보

외국인 전용 카지노 운영업체로 호텔&리조트 및 스파 사업도 영위. 서울(파라다이스 워커힐), 부산(파라다이스 부산), 인천(파라다이스시티), 제주(파라다이스 제주) 지역에서 외국인 전용 카지노 운영 중. 호텔사업부문에서는 종속회사인 파라다이스호텔부산을 통해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파라다이스세가사미를 통해 인천 영종도에 '파라다이스시티'를 운영 중이며, 아산시 도고면에서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를 운영 중. 해외부문의 경우, 해외법인인 'Paradise America, LLC'를 통해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지역에 소재한 호텔인 'Embassy Suites Orlando Downtown'을 인수하여 호텔 사업을 영위 중. 

 

파라다이스 주요제품 매출구성

 

 

파라다이스는 1972년 4월 27일 설립되었으며, 2002년 11월 5일 자로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어 코스닥시장에서 매매거래가 개시됨. 서울과 인천, 부산, 제주에 각각 총 4개소의 외국인전용 카지노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을 제외하여 카지노 부문으로 속해있고, 복합리조트 사업부문에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카지노가 속해있음. 충청남도에서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일본 내 카지노 영업 마케팅을 위한 해외법인이 있음.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30.2% 증가, 영업손실은 77.5% 감소, 당기순이익 흑자전환. 코로나 정책 완화로 복합리조트, 카지노, 호텔 등 전 부문의 매출이 전부 성장하였음.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으로 비용절감, 호텔 호황 등으로 사업 매출구조 견조화함. 한일 수출규제 폐지, 무비자 입국 정책으로 인해 일본소비자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큰 수혜를 받음.

 

파라다이스 주요제품 시장점유율

 

◇ 파라다이스 주식 정보

• 시가총액 : 15,113억
• 시가총액 순위 : 코스닥 26위
• 자본금 : 473억
• 상장주식수 : 91,652,877
• 액면가 : 500원
• 결산월 : 12월
• EPS : -577원
• PBR : 1.18배
• 매출액 : 4,145억
• ROE : -4.42%

최대주주는 파라다이스글로벌 외(46.30%)

파라다이스 주가 (주봉차트)

 

 

◇ 파라다이스 주요 전망

4Q22 review: 매출액은 73% y-y, 2% q-q 증가한 1,932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87억 원 증가한 182억 원 기록. 매출액이 4Q19의 72% 수준까지 회복. 한일 간 여행이 자유로워진 7월 이후 일본 VIP 수요가 빠르게 정상화되며 실적 회복을 견인하고 있는데, 방문객수 기준 일본 VIP는 93% q-q 증가하며 4 Q19 대비 85% 수준까지 회복. 그런데 오늘날의 방문객은 코로나19 이전대비 한층 높은 1인당 드롭액을 자랑. 이에 일본 VIP 드롭액은 이미 4Q19의 127% 수준까지 상승하며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

 

코로나19 이전 대비 레벨 업된 이익 체력 과시할 것으로 기대: 1인당 드롭액이 코로나19 이전 대비 높아진 것은 비단 일본인뿐만이 아님. 중국, 기타 VIP 모두 2019년 대비 50% 이상 높은 1인당 드롭액 추세를 유지하고 있음. 이는 2 Q23 이후 중국인 수요 회복이 본격화될 때, 당초 예상보다 실적 회복 속도가 빨라질 수 있음을 의미. 참고로 4 Q19 대비 국적별 VIP 방문객수 회복률은 전체, 중국, 기타가 각각 54%, 11%, 51%.

 

2023년 이익전망: 1인당 드롭액이 당사 당초 예상보다 높은 수준에서 유지될 것으로 판단되어 2023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17% 상향조정. 결과적으로 실적은 매출액,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순으로 2022년에 5,876억 원, 104억 원, 1.8%에서 2023년에 9,612억 원 (+64%), 1,274원 (+1,124%), 13.3% 전망. 2023년에 기대되는 영업이익률은 2019년의 5.3%에 비해 크게 높은 것인데, 이는 고액 카지노 고객 증가에 따른 영업 효율 개선, 그리고 ADR (객실료) 상향 안정화에 따른 호텔부문 이익 체력 개선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