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 기업 정보 및 주식 정보 (2023년 2월)

◎ GKL 기업 정보

한국관광공사의 자회사로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업체이다. 서울 강남 코엑스점, 서울 강북 힐튼점, 부산 롯데점을 운영. 2022년 3분기말 기준 170대의 테이블, 359대의 슬롯머신, 145대의 전자게임 테이블(ETG)을 가동.

 

GKL 주요제품 매출구성

 

 

GKL은 2005년 9월 6일 설립됨. GKL은 '외래관광객 유치와 외화획득을 통한 관광수지 개선, 한국 카지노 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서울과 부산 총 3곳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음. 연중무휴로 24시간 영업장을 운영 중에 있으며, 2022년 3분기말 현재 170대의 테이블, 359대의 슬롯머신, 145대의 전자게임 테이블(ETG)을 가동하고 있음.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66.7% 증가, 영업손실은 81.3% 감소, 당기순손실은 82.5% 감소. 해외 VIP 입장객 증가 영향이며, 점진적으로 매출이 호전되고 있음에 따라 매출이 증가함. 향후 사업확장을 위해 관광숙박업, 국제회의업, 여행업, 골프장 등 체육시설업, 식품접객업, 면세품 판매업과 카지노 부대 또는 관련되는 일체의 사업을 정관에 명시하여 수익원을 다각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음.

 

GKL 주요제품 시장점유율

 

◎ GKL 주식 정보

• 시가총액 : 12,364억
• 시가총액 순위 : 코스피 194위
• 자본금 : 309억
• 상장주식수 : 61,855,670
• 액면가 : 500원
• 결산월 : 12월
• EPS : -1,831원
• PBR : 3.31배
• 매출액 : 851억
• ROE : -26.04%

최대 주주는 한국관광공사(51.0%)

GKL 주가 (주봉차트)

 

 

◎ GKL 주요 전망

4Q22 review: 매출액은 330% y-y, 15% q-q 증가한 928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77억 원 증가한 54억 원 기록. 매출액이 4 Q19의 70% 수준까지 회복. 이는 4 Q19 대비 VIP 국적별 드롭액 회복률은 전체, 일본, 중국, 기타 각각 65%, 73%, 36%, 117%. 한일 간 여행이 자유로워진 7월 이후 일본 VIP 수요가 빠르게 정상화되며 실적 회복을 견인하고 있는데, 방문객수 기준 일본 VIP는 122% q-q 증가. 용산의

 

신규 사업장에 거는 기대: 코로나19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동사의 문제는 점유율의 하락. 경쟁사가 인천공항 근처 영종도에 신규 사업장을 개장한 후 두 업체 간 매출액 괴리율 확대 시작. 경쟁사 매출액은 2016년에 GKL보다 27% 높았으나 2019년엔 100%까지 괴리도 확대. 2H22 실적 회복 구간에서도 경쟁사 실적 회복 속도가 동사를 앞지름. 그런데 1월 초 강북지역 사업장을 중구 힐튼호텔에서 용산 드래건시티호텔로 이전하며 영업장 면적 20% 확대, 테이블수 10% 증가뿐만 아니라 새로운 인테리어로 객장 환경이 업그레이드됨. 그 결과 1월 강북지역 드롭액과 매출액은 직전 최고였던 11월 대비 각각 18%, 55% 급등한 933억 원, 149억 원 기록. 특히 일본 VIP 방문객수가 11월 대비 70% 증가하며 코로나19 이전 수준에 근접. 신규 사업장 그 자체로 높은 마케팅 효과를 누림.

 

용산 사업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이익전망 상향조정: 2023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24% 상향조정. 결과적으로 실적은 매출액,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순으로 2022년에 2,621억 원, -139억 원, -5.3%에서 2023년에 5,270억 원 (+101%), 1,121억 원 (흑자전환), 21.3% 전망. 이유는 2Q23부터 본격화될 중국인 수요 회복 속도와, 용산 신사업장 효과에 따라 이익전망 상향조정 여지가 있다 봤기 때문.